어제 동두천에서 제일큰 어린이집 6세,7세 어린이 40여명들이 요양원을 방문했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재롱잔치도 보여주고 어버이날이 지나기는 했지만 고사리같은손으로 만든 꽃도 달아드리고 지압기 선물도 한명씩 다 드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꽃을 달아드리는데 4층의 어르신들이 우시는겁니다.

"어르신 왜 우셔요?"라고 물으니...너무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같이 가슴이 찡하고 아팠습니다.

손주도 보고싶으시고 자식들이 보고싶은 여러가지 마음들이 교차하셨나 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보호자분들께서는 가정의달 5월이 몇일 남지 않았지만 의미를 되셔겨 손주도 자주 데려오시고 자주 방문하셔서 어르신의 손을 자주 잡아주세요..

그러면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지금보다 더 자식들의 역할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