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날이 매우 꾸물꾸물 비가오기 전날....

4층의 직원들의 주름이 늘었더라구요...

날씨탓인지 4층의 어르신들이 새벽부터들 요양원앞에 오빠가 기다린다. 자식찾으러 가야한다. 아휴........

잠한숨안주무신 이 0 옥어르신!!

이틀을 꼬박밤을 새면서 직원들을 괴롭혔습니다.

저희 실장님이 팍팍늙어가겠다고 하십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맑은 날씨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요즘은 자주 듭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4층 선생님들의 정성을 어르신께서 읽으셨는지.. 다음날 아침!! 정말 멀쩡한 정신으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시면서 인사를 하십니다.

어르신들의 치매증상이 올때는 매우 힘이들지만 어르신들이 웃으실때는 그 미소에 녹아내립니다.

우리모두 행복한 날씨만 있길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4층 어르신들도 모두 더욱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한 시간들만 만들수 있도록 보호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어르신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