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분어르신께서 얼마 전 일로 와봐 하시며 종이를 저에게 펼치시며 "전화번호를 여기다 적어줘 내가 전화 할 일 있을 때 전화할게" 하셨어요 바로 종이에 적어 드렸어요  며칠이 지난 어제 어르신의 번호가 핸드폰에 뜨더라고요^^ 얼른 전화를 받고 어르신께 인사를 했지요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은 "보고 싶어서 해봤어~ 정이 많이 들어서 하루라도 못 보면 보고 싶어"하시며 말씀을 이어가셨어요^^ 어르신께서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 하였지만 너무나도 반갑고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자주 안부전화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르신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하기예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