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00어르신 2년전 본 요양원에 입소하셨을시에는 엉덩이뼈에 욕창도 있으시고 거동도 많이 불편하셨습니다.

간호사들의 꾸준한 소독과 요양보호사님들의 깔끔한 케어로 어느순간 욕창이 없어졌습니다.

그 후로 조금씩 거동연습을 하였더니 2년이 지난 지금은 일반건강한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려고 합니다.

섭섭하기는 하지만 어르신께서 혼자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아드님과 같이 살기위해 이사도 하신다고 합니다. 뿌듯합니다.

저희 요양원이 병원보다 휠씬 낫다고 보호자분들이나 어르신들이 말씀을 하실때는 더욱 어깨가 활짝 펴지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건강해지셔서 퇴소를 하시는 거니깐 응원을 해드리며 집에서 더욱더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기분좋은 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