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의 새식구 어르신의 입소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르신께서 병원인줄알고 입소를 하셨다고 합니다. 입소한날 집으로 가신다고 몇번씩 소리를 지르시고 하셨습니다.

단 몇시간의 판단으로는 적응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식사를 너무너무 잘하셨습니다.

피곤하셨는지 저녁식사를 하고 나시더니 바로 잠자리에 드시고는 푹 잘 주무셨다고 합니다.

아침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겨서 같이 운동도 하시고 커피도 한잔타드시면서 신세한탄을 하시지만..그래도 조금은

적응을 하시는 모습에 안심이 됩니다.

순간순간 집에가고 싶으시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어르신이 이 곳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