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 식구가 되신 허○원 어르신께서는 잘 지내고 있으세요 보행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친구 분들과 이야기도 하시며 센터에 적응을 잘하고 있으세요 하지만 요즘 변비 때문에 어르신의 신경이 온통 그쪽으로만  있으셨어요 그런데 오늘 프로그램을 하시려고 자리에 앉으셨는데 갑자기 신호가 왔는지 화장실로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시원하게 변을 보셨어요 어르신도 편하신지 얼굴이 환해지신 것 같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