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로트체조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보았어요

그런데 수줍음 많고 소극적인 우리 이○분 어르신께서

트로트에 나오는 노래와 함께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을 보시며 팔 다리를 쭉쭉 뻗으시며

체조를 하시는거에요

혼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춰주세요

할 때는 쑥스러워 조그마한 손동작도 하지 않았는데

체조여서 인지 움직이는 모습 평소와는 다르게 보였어요

음악과 함께 체조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