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프로그램이 끝나고 만다라하는 시간이였어요

김○순 어르신께서 갑자기 역정을 내시는거에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항상 김○순 어르신 옆에서 있던

공익선생님이 다른 어르신을 도와 드리는 모습을 보고는 갑자기 역정을 내신거였더라고요

역정 내신 것이 너무 나도 귀여워 주간보호센터가 웃음바다로 변했어요

그런 후에 공익선생님과 김○순 어르신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셨어요

^^ 그리고 요즘 우리 어르신이 살고있는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공사로인해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시지만

한계단 한계단 힘차게 올라가시는 우리 어르신 힘드시지만 그래도 힘든기색없이 센터를 오고가세요

항상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 "내가 여기 안 올 수도 있는데 여기가 너무 좋아 오는거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