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치매보다 중풍으로 인해 보호를 필요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딱 한분이 치매로 인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계시는데 노래도 잘 하시고 웃는 미소까지도 사랑스런 모습을 가진 김00 어르신 입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할때는 다른 어르신들보다 요양보호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어르신 입니다. 하지만 김00어르신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면서 언니와 동생이 생겼습니다.

서로들 김00 어르신을 챙기려고 노력하십니다.

프로그램시간에

" ~~야 여기는 노란색으로 이렇게 칠해라."

" ~~야 색종이를 이렇게 접고,,,"

오늘 요리교실 시간에도 (손을잡고) 반죽은 이렇게.."

우리 어르신들의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

어르신들을 케어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더 행복해 집니다.

우리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항상 저희에게 말씀하십니다.

* 우리는 한가족이다.*

우리 주간보호센터는 행복을 전해주는 주간보호센터 입니다.

비록 몸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며 천사 입니다.

우리 마음도 예쁘시고 천사같은 어르신들이 아주아주 건강하시고

2013년은 더욱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