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로 센터에 변화를 주었어요

항상 있던 자리에 있는 소파를 다른 자리로 옮겨

어르신들이 지내는 교실에 변화를 시켜 보았어요

처음에는  싫어 하시면 어떻하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거의 대부분 어르신들이

"이렇게 하니까 좋네"하시며 만족해 하시더라고요

사실은 소파자리로 인해 잦은 다툼으로 어르신들께서

힘들어 하시어 변하를 드렸더니 이게 웬일

"여긴 내 자리야"하시던 어르신들께서 "같이 앉아 일로와"

하시며 말투까지 변하시더라고요

소파의 자리이동으로 주간센터에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