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원봉사 센터 아이들이 본 센터를 방문하여 멋진 액자 만들기를 하여 주었어요^^ 김○희 어르신께서는 완성된 작품을 손에 꼭쥐고 화장실을 가시기에 작품을 놓고 가자 했더니 우리딸 줄꺼야 이따가 꼭줘야해 하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는데 집에 갈때는 작품을 드리니 이거 내꺼야? 하시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 어르신께서는 따님을 많이 의지하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무의식중에서도 따님 이름을 부르시고 보고싶다고 몇번이나 말씀해 주세요^^ 따님이 너무 잘해 주셔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집에가서 엄마에게 김○희 어르신 따님처럼 이제부터라도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